오늘N 점심N 약수역골목에서 찾은 45년 산더미 순대국
약수역 근처에서 45년째 영업 중인 순댓국집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1979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이 가게는 현재 3대째 운영되고 있으며, 농사를 짓던 주인장이 어머니의 한식집을 이어받아 순댓국집으로 변경했고, 현재는 전직 군인이었던 아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24시간 동안 고아낸 돼지뼈 육수에 순대와 머리고기를 넣어 한번 더 끓여내는 방식입니다. 특히 내장 모둠이 별미로, 간은 살짝 식혀 제공해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순대, 오소리감투, 염통 등의 내장과 새우젓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순대국 가격 11000원
- 내장 순대국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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