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가족이 뭐길래 흑염소 농장 충남 논산에서 흑염소 농장을 운영하는 변용호(43)씨는 12년 전 공장 기술자에서 귀농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농촌생활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았습니다. 홀로 흑염소 농장을 운영하며 바쁜 와중에도, 소농사, 벼농사, 깻잎농사를 짓는 부모님의 일손 요청이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아들의 손재주와 힘을 자랑스러워하며 작은 일에도 불러대지만, 청년농부인 용호 씨는 본업과 부모 일 사이에서 매일 고군분투 중입니다. 이런 시골살이에서 벌어지는 세대 간의 온도 차이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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